▲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가수 한서경이 갱년기 어려움을 토로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한서경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한서경은 방송 출연 이유를 묻자 “제가 요즘 갱년기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가 아들이 둘이다. 5살 연하 남편과 고3 수험생이 있다”라면서 “그렇다 보니 제가 갱년기여도 가족한테 위로를 받을 수가 없다. 그래서 도움을 받고자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이어 한서경의 일상이 그려졌다. 한서경은 매니저이자 사장인 남편의 차를 타고 이동하며 “요즘 너무 힘들다. 아들이 수험생이라서 더 힘든 거 같다. 내 친구 애들은 장가가기 시작했다. 근데 내가 이 나이에 고3을 키우려니, 갱년기인 나와 고3병에 걸린 아들하고 같이 너무 힘들다”고 털어놨다.

 

촬영장에 도착한 한서경은 결명자차를 마시며 건강 관리에 힘썼다. 이를 지켜본 전문가는 “카페인이 많은 차는 이뇨 작용을 4~5배 증가시킨다. 반드시 별도 물 보충이 필요하다. 근데 곡물 차는 물 대신 마셔도 좋은 차다. 결명자차도 카페인이 없어 수분을 따로 보충하지 않아도 된다”고 굳 시그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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