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가수 윤희정이 혜은이에 대해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26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재즈 가수 윤희정이 양평을 찾았다.

 

이날 윤희정은 혜은이와 43년 우정을 자랑했다. 이어 “사회성이 너무 없다. 순진하진 않지만 순수하다”고 말했고 혜은이는 “순진하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윤희정은 “정말 순수해서 뭘 잘 모른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박원숙의 윤희정 딸 김수연을 언급하며 “둘이 방송 나오는 걸 봤다”고 질문하기도 했다. 이에 윤희정은 “닮았느냐”라며 “혜은이가 과자 사주고 업고 다녔던 애다”고 미소 지었다. 혜은이는 “딸이 엄마 천원만 달라고 하면 ‘안 돼 살쪄’라고 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윤희정은 “재즈 공부하러 갈 때 딸을 혜은이에게 맡긴 적이 있다. 딸을 많이 봐줬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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