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알콩달콩’
▲ TV조선 ‘알콩달콩’

 

탤런트 이연수가 ‘스카이캐슬’ 촬영 당시 고충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서는 80년대 책받침 여신 스타 이연수가 출연했다.

 

이연수는 과거 호랑이 선생님의 부반장으로 출연해 인기를 모은 바 있다. 그는 12살 아역 배우로 데뷔한 계기를 묻자 “M방송사 어린이 합창단으로 시작했다. 합창단 후속 프로그램이 ‘호랑이 선생님’이었다. 사람이 많이 필요하니까 합창단에서 캐스팅했다. 거기서 뽑혀서 아역 배우로 데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TV조선 ‘알콩달콩’
▲ TV조선 ‘알콩달콩’

 

이어 이연수의 어린 시절 모습이 전해졌다. 사진 속 이연수는 청초한 미모를 뽐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이연수는 ‘스카이캐슬’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고충이 있었다. 미혼이다 보니까 엄마의 푸근한 이미지가 없는 거 같더라. 아픈 엄마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나이 들어 보이게 분장했다”고 털어놨다.

 

이연수는 동안 외모 칭찬에 “제 나름대로 피부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쓴다. 건성이어서 햇빛에 피부가 예민해진다. 그래서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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