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현이 해방촌 집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배우 이정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정현 집은 남산타워가 보이는 해방촌에 위치했다. 시대극에서 볼 법한 독특한 인테리어와 침대로 햇살이 쏟아지는 천창에 MC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정현은 “원래 노홍철 씨가 책방으로 운영하던 건물에 제가 세입자로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잠에서 깬 이정현은 직접 컴퓨터로 스케줄을 정리하며 부지런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스케줄 결산 이유를 묻자 “단역도 진짜 많이 했고 이 해에 무슨 작품을 했는지 정리하기 위한 것도 있다. 해왔던 작품들을 기억하려는 것도 있다. 영화 파일들도 다 모아뒀다”고 미소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