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톱모델 박서현이 글로벌자랑스런세계인 대상에서 해외특별상을 수상했다.
▲ 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톱모델 박서현이 글로벌자랑스런세계인 대상에서 해외특별상을 수상했다.

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톱모델 박서현이 국제언론인클럽이 선정하는 글로벌자랑스런세계인대상 시상식에서 외국특별상을 받았다.

박서현은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시 아티클이슬람 시장, 몽골 자르갈사이칸 국가체육위원회 위원장 등과 함께 외국 특별상을 수상했다.

글로벌자랑스런세계인 대상은 국제언론인클럽을 비롯해 기부천사클럽, 국제모델협회 대한장애인북지신문이 공동주최하고 자랑스런세계인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연례행사로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 13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 12회째를 맞았다.

박서현은 루이뷔통 등 유명 패션 브랜드 패션쇼와 의류 브랜드 패션쇼 출연, 퓨마·아미화장품·아모레퍼시픽·11번가 쇼핑몰 등의 바이럴 광고 모델, 신승통상·코지마·농협은행 비디오와 프로모션 광고 등으로 얼굴이 알려졌고, 현재는 태국의 세계적 모델 에이전시에 소속돼 글로벌 유명 모델들과 활동하고 있다. 키 187㎝의 늘씬한 체격에 '꽃미남' 마스크를 자랑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K 컬처(한류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이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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