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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오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개최되는 '2020 정부혁신 박람회'에서 공간정보시스템 등을 우수사례로 소개한다. 22일 도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및 중앙·지자체, 공공기관이 참여해 문재인정부 3년 6개월 동안의 정부혁신 성과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지난해와 달리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비대면 온라인(www.innoexpo.kr)으로 개최한다. 온라인 전시관은 주제관, 성과관, 실패박람회관으로 구성 운영한다. 주제관 중 '구석구석 지역관'은 17개 시도의 지역혁신 우수사례를 소개한다.온라인
종합
배명식 기자
2020.11.2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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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가 이춘희 세종시장과 세종시 공무원에게 공식 사과했다.지난 20일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충청권 행정협의회 29회 정례회의 자리에서다.이 지사는 회의 모두 발언에서 "엊그제 (충북)도 실무진의 정제되지 못한 발언으로 이춘희 시장님과 세종시 공무원들에게 심려를 끼쳐서 송구하다. 이해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지난 18일 한 언론에 '충청 신수도권 광역철도안 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과 관련 '세종시가 자체 자료집에 기존 충북선 활용론을 명시해 '합의 파기' 논란을 빚었지만 세종시가 실무진 착오였
종합
정완영 기자
2020.11.2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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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탄에서 안성~진천국가대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수도권 내륙선의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민·관 합동 결의대회가 지난 20일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렸다. 이 자리엔 수도권 내륙선 유치를 염원하는 충북 청주시와 진천군 경기도 안성시, 화성시 등 4개 지자체와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진천·안성 철도유치민간위원회에서 제작한 홍보동영상 상영에 이어 지역 단체장 및 민간 대표 인사말, 축사, 어린이 대표 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졌다. 또 진천과 안성 지역주민들이 철도유치의 염
종합
김동석 기자
2020.11.2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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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강화해 시행한다. 도는 오는 25일 오전 0시부터 취약분야는 선별적으로 정밀 방역하고 일부 시설 등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강화해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먼저 구호, 노래, 장시간 설명·대화 등 감염 위험이 높은 활동을 동반하는 집시법상 집회·시위와 대규모 콘서트·축제·학술 행사는 참여 인원을 100명 미만으로 제한했다.모임·행사는 원칙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단 참여 인원이 500명을 넘으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의무적으로 지켜야 한다
종합
배명식 기자
2020.11.2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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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23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2021년 개별주택 가격 산정을 위한 주택특성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개별주택 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비교표준주택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한다.한국감정원의 검증을 받은 뒤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수렴과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가격이 결정된다.이번 개별주택특성 조사는 지역 내 단독주택을 비롯해 다가구 주택을 대상으로 공무원 및 조사원의 현지를 방문으로 진행된다.조사 항목은 주택의 이용 상황과 도로조건, 토지형상, 건물구조 등이다.가격
종합
곽근만 기자
2020.11.2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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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일반, 청년)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모두 300명으로 일반 사업은 내년 1월4일부터 3월31일까지, 청년 사업은 1월4일부터 5월31일까지다. 상황에 따라 모집인원과 근로 기간 등은 변경될 수 있다.지원요건은 만 18세 이상 청주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이하, 주민등록 세대 기준 재산(토지, 건물, 주택) 2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신청은 동지역 거주자는 주소지 관할 구청 산업교통과에서, 읍·면 거주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
종합
곽근만 기자
2020.11.2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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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학생들에게 도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1년 동계 학생아르바이트를 내년 1월 4~29일까지 운영한다. 도는 오는 12월 4일까지 지원자 54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모집 공고일(11월 19일) 기준 직전 6개월 이상 본인이나 부모, 보호자가 도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 고등학생이다.대학과 동일한 학위 부여 가능 교육기관 재학생과 2021년 1학기 복학 예정인 휴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단 휴학생과 올해 하계 학생아르바이트 참여 학생은 제외한다. 1가구에서 2명 이상 신청할 수 없다
종합
배명식 기자
2020.11.2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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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추진한 민간 주도형 공공 배달앱 '충북 먹깨비'의 가맹점이 5200곳을 넘어섰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 먹깨비의 가맹점은 도내 전체 배달업체(7000곳 추정)의 74.3% 이상인 5200곳을 돌파했다. 하루 주문 수는 평일은 2000건, 주말은 2500건을 넘어서며 소비자들의 호응도 높다. 현재 진행 중인 1만원 할인 이벤트도 주문 증가로 조기 종료될 상황이다.충북 먹깨비는 공공 배달앱의 최대 장점인 지역 화폐와 연동 작업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제천시와 진천군은 이미 연결이 끝났고 청주시는 이번 주 완료될 예정
종합
배명식 기자
2020.11.2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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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의회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가 23일부터 열린다. 시의회는 23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시의회는 행정감사로 코로나19 대응 등 올해 주요 업무 추진 상황과 향후 대응 방안 등을 살피고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행정문화위원회는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은 지역 관광과 공연, 행사 등에 대한 현황과 대안 마련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복지교육위원회는 코로나19 대응과 예산 사용의 적절성을 보고 지자체로 이관한 아동학대 조사 업무 관련 시의 대응,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백제유물전시관 직영 과정에
종합
곽근만 기자
2020.11.2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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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유쾌하게 소개한 유튜브 영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1일 공개된 영상에는 젊은 공무원 3명이 출연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설명하고 있다.'청주시청 얼굴천재 공무원! 싹쓰러로 데뷔'라는 제목은 '쓰레기를 재활용으로 싹 쓸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시는 코로나19 여파로 급증한 생활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이번 영상을 만들었다.남자 2명, 여자 1명 출연진의 이름은 인기 그룹 '싹쓰리'를 패러디했다. 비, 유재석, 이효리를 본떠 '비워', '유재생', '이효율'이
종합
곽근만 기자
2020.11.2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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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2021년 예산안을 2조6022억원(일반회계 2조2700억원, 특별회계 3322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당초 예산보다 1162억원(4.65%) 늘어난 것이다. 일반회계는 1143억원(5.48%), 특별회계는 19억원(0.64%) 증가했다.주요 항목별 세입으로는 국도비 보조금 732억원(전년 대비 7.98%↑), 세외수입 229억원(8.02%↑), 교부세 147억원(2.91%↓), 보전수입 등과 내부거래 125억원(10.28%↓), 지방세 28억원(0.52%↑) 등이다.주요 세출 예산은 안전 환경 조성
종합
배명식 기자
2020.11.2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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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충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행감)에서 학력 격차 문제와 도교육청이 여러 차례 단행한 조직개편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19일 도교육청에서 열린 행감에서 박성원 위원장은 "김병우 교육감이 취임한 2014년부터 올해까지 2018년을 빼고 해마다 조직 개편을 했다"며 "조직개편은 성과가 나와야 하는데 학교의 불만은 높아지고 있고 정원배치에 대한 반발도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박 위원장은 "2020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에서 충북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 만족도는 평균 3.0보다 낮은 2.8점을 기록해 전국에서 두 번째
종합
박장미 기자
2020.11.1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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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이나 생활용품의 기부 활성화와 나눔 활동을 지원·장려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17일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정책복지위원회는 '충청북도 식품 등 기부 활성화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이 조례안은 기부 식품 등의 나눔 활동을 지원·장려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나눔 문화와 공동체성 확산을 위해서다.우선 도지사는 식품 등의 기부와 기부 식품 등 제공 사업을 지원·장려하고 이용자 보호를 위해 필요한 시책을 추진해야 한다.시책에는 기부 관련 네트워크 구축·운영, 제공사업 종사자 교육, 기부식품 등의 지역 내 적재적소 제공 등을
종합
배명식 기자
2020.11.1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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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금강유역환경청 주관 '2021년 금강수계기금 특별주민지원사업' 공모에 7개 사업이 선정돼 기금 57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8월 신청한 7개 사업이 모두 선정된 쾌거다. 최근 6년 중 가장 큰 선정 규모이며 2021년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선정 기금의 71%에 달한다.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수질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추진한다. 2021년 공모를 통해 총 13개 사업(기금 80억원)을 선정했다.충북도 선정사업은 청주 1곳, 보은 1곳, 옥천 3곳, 영동 2곳이다. 하수처리 등 수질개선
종합
배명식 기자
2020.11.1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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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한 충북도 간부 공무원들은 17일 81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일을 맞아 청주 삼일공원을 찾아 조국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얼을 기렸다. 도는 당초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광복회원 등 각계각층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일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참배로 대체했다.순국선열의 날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11월 17일이다. /배명식기자
종합
배명식 기자
2020.11.1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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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 안전 분야 감찰과 부패 근절 활동 등을 전담하는 기구가 설치된다. 충북도는 16일 '안전감찰 지역 전담기구 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도의회를 통과하면 12월 말 협의회를 공식 출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협의회는 조례안에 따라 위원장 1명을 포함해 4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충북도 행정부지사, 부위원장은 재난안전실장이 맡는다.위원은 감사관실,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에서 조사 업무를 담당하는 과장급 이상의 공무원이나 이에 준하는 직원이 참여한다.이들은 안전 분야 감찰과 조사 활동 개선, 부패 발생 예방·
종합
배명식 기자
2020.11.1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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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시행되고 있지만 업종이나 시설별로 1.5단계에 준해 방역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이 지사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정부 정책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전략을 다소 낮췄는데 이것이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는 빌미를 제공한 것 아닌가 생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나름대로 준비와 대비를 한 대규모 시설보다는 노인, 장애인 등의 소규모 거주 시설이나 집단 합숙 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이런 시설들을 조사해 특별 방역 활동뿐 아니라 대책도 마련
종합
배명식 기자
2020.11.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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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 설치된 전두환·노태우씨 동상 철거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동상 철거 근거 마련을 위해 충북도의회에 관련 조례 제정을 요청했으나 세 차례나 상임위원회 상정이 보류되다가 결국 폐기됐기 때문이다.찬반 논란이 여전한 상황에 현재 설치된 이명박 동상과 제작되지 않은 박근혜 동상이 새로운 골칫거리로 부상하면서 결정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충북도의회 사무처는 '전직 대통령 기념사업 조례안'을 소관 상임위인 행정문화위원회 동의를 거쳐 철회했다고 15일 밝혔다.앞서 이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상식 의원(청주7
종합
박윤정 기자
2020.11.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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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광역 경제 공동체인 메가시티에 대해 논의한다. 메가시티는 행정적으론 구분돼 있으나 핵심도시를 중심으로 일일 생활이 가능하도록 연결된 대도시권을 뜻한다. 15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시종 충북지사 등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오는 20일 세종에서 만날 예정이다.이들은 충북과 충남, 대전, 세종을 아우르는 인구 500만명의 경제 공동체인 메가시티에 대해 논의한다.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협의체 구성과 4개 시·도 연구원에 공동 용역을 맡긴다는 내용이 담긴 합의문도 작성할 것으로 알려졌다.충청권 메가시티는
종합
배명식 기자
2020.11.1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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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화장품산업 중심지로 부상하기 위해 공을 들이는 'K-뷰티 클러스터'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클러스터 유치 지역인 청주 오송에 조성 중인 화장품산업단지가 국내 최초로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오송 화장품산단은 최근 국토교통부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됐다.정부가 화장품산단을 투자선도지구로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비 지원, 각종 규제 특례, 세제 감면 등 다양한 혜택으로 기업 유치와 화장품산업 육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화장품산단은 청주시
종합
배명식 기자
2020.11.15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