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한 충북도 간부 공무원들은 17일 81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일을 맞아 청주 삼일공원을 찾아 조국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얼을 기렸다. 

도는 당초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광복회원 등 각계각층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일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참배로 대체했다.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11월 17일이다. /배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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