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21일 학교 시설공사가 진행 중인 청주우암초등학교를 찾아 안전 점검을 했다.이날 윤 교육감은 도교육청 담당부서, 청주교육지원청 그린스마트스쿨 증축 공사 담당자, 건축 감리, 건축소장 등의 전문가와 함께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각종 안전 관련 요소를 살폈다.그는 이 자리에서 "학기 중에 시행하는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 안전"이라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우암초등학교는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건축면적 1490여 ㎡, 전체면적 2300여 ㎡,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21 17:15
-
의대정원 증원 정책의 최대 수혜학교는 충북대로, 기존 49명보다 300% 이상 증가한 정원 200명을 배정받았다.27년 만에 이뤄진 이번 의대 증원으로 충청권 의대는 기존보다 549명 더 늘어난 정원을 확보하게 됐다.이는 전국 증원 수의 약 27.5%에 해당하고 비수도권 배분 인원(1639명)의 33.4%에 해당한다.정부는 20일 기존보다 2000명 늘어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을 확정 발표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사회
진재석 기자
2024.03.20 17:54
-
충북 청주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청렴 인프라 구축 및 문화 확산을 위해 '4기 청주-청렴서포터즈' 위촉식 후 교육을 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청주-청렴서포터즈'는 공공기관 정책자문위원와 시민 검증단, 행복교육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주민과 교직원 등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위촉 기간 충북교육청의 청렴시책 홍보와 부패행위 감시, 공익신고 활동, 청렴 캠페인 등을 가져 청렴문화 확산 활동에 참여한다.박진항 행정국장은 "서포터즈와 다양한 청렴 확산 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청렴 청주교육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20 17:50
-
충북진로교육원은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을 위해 '꿈틔움 진로 체험 활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체험 활동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체험 마을 11곳에서 50여 가지 다양한 직업 체험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학생은 진로 발달 단계에 따라 학교 급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올해 직업 체험에는 항공우주관련 산업 성장에 맞춰 항공우주마을에 항공기 시뮬레이터가 도입했다.경비행기 조종 장치(Cessna-172S 비행 시뮬레이터)를 학생 체험용으로 설치해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자유 체험 마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20 17:50
-
충북도교육청은 다음 달 19일까지 대규모 개발지역인 청주 동남지구로 이전을 희망하는 평준화 일반고등학교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대상 학교는 청주지역 평준화 국·공립 일반고 12곳이다.이전을 원하는 학교는 학생·학부모·교직원·학교운영위원 등의 의견을 수렴한 후 신청서를 내면 된다.이전하는 학교에는 10년간 60여 억원의 교육활동비가 지원된다.학교명도 그대로 유지된다.다만 남자·여자 고교의 경우 이전과 함께 남녀공학으로 전환해야 한다.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전체 학령인구 감소로 동남지구에 새로운 학교를 신설하는 데 어려움이 많아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20 17:48
-
충북체육회는 20일 청주 내덕동 가화한정식에서 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충북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이날 해단식에는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 노금식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을 비롯해 각 종목단체회장, 선수, 지도자 6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에게 포상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올해 종목단체 포상은 종합 3위를 달성한 충북빙상경기연맹과 고득점을 획득한 충북스키협회, 성적향상을 이룬 충북컬링연맹·충북바이애슬론연맹 등 4개 종목단체에게 전달됐다.또 금, 은,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 59명과 지도자
스포츠
진재석 기자
2024.03.20 17:48
-
여자프로농구 2023-2024 시즌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이 오는 24일 시작한다.챔피언결정전에 나서는 청주 KB스타즈는 이번 결정전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0일 밝혔다.청주 KB스타즈는 경기 당일 입장 관중 2000명에게 포스트시즌 기념 티셔츠를, 우승기원 치어풀을 준비한 팬 100명에게는 한정판 스포츠카드를 각각 선착순으로 증정한다.노란 응원 깃발도 모든 관중에게 제공된다.경기 시작 전에는 '슬릭백 챌린지'로 해외에서 인기를 얻은 이효철군이 시투자로 나서 이색 퍼포먼스를 선일 예정이다.이날 사전 SNS이벤트에
스포츠
진재석 기자
2024.03.20 17:44
-
청주대학교는 단독으로 글로컬대학 공모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청주대에 따르면 ‘글로컬 Co-RISE를 통한 세계수준의 혁신 허브 구축’을 비전으로 한 혁신기획서를 수립해 글로컬대학30 사업신청서를 오는 22일까지 교육부에 제출한다. 혁신 전략 과제로는 △ 충북 주력산업을 연계한 산학협력 허브 구축 △ 글로컬 청년 취창업지원 허브 구축 △ 지산학 상생발전을 위한 글로컬 문화·관광 허브 구축 △ K-컬쳐기반 충북형 국제화 △ 글로컬 교육혁신 리더 △ 지역사회 및 시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세계적 평생교육 앵커기관 구현 등 6개로 구성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19 17:35
-
20일 정부의 의대별 정원 배분 결과가 공개될 것으로 전해지면서 충청권에 배분될 정원에 지역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정부가 '비수도권 거점국립대'와 '입학정원 50명 이하 미니 의대' 정원 증원에 큰 힘을 실어줄 것이라는 분석 속 이 모든 조건에 부합한 충북대 증원 규모에 특히나 이목이 집중된다.1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의대 정원 증원분 '2000명'에 대한 대학별 배정 작업을 마무리하고, 20일 오후쯤 이를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한덕수 국무총리가 대국민 담화를 한 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정원 배정 결과를 공개할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19 17:27
-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해 청주교육대학교와의 통합을 시사해 극심한 내부 반발에 부딪친 한국교원대가 결국 사업 추진을 포기했다.한국교원대학교는 19일 글로컬대학 30 예비지정 신청 논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이날 김종우 교원대 총장은 입장문을 통해 "개학의 활기로 가득해야 할 캠퍼스가 글로컬대학30 신청 여부를 놓고 논란에 휩싸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전날 차기 총장 임용후보자인 차우규 교수에게 '올해 글로컬사업 신청을 내년으로 연기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다"며 "이는 대학 발전을 위한 에너지로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19 17:22
-
충북도체육회는 도내 기업·기관과 체육 종목단체 간 결연을 맺는 '1기업·기관-1종목 연결고리'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는 기업(기관)과 종목단체 간 결연을 통해 지역 체육단체,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사회적 분위기 형성과 도민 간 활발한 교류활동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도체육회 등에 따르면 시업팀 운영 또는 종목단체를 후원하는 충북 소재 기업 사례는 극히 적다.현재 도내 실업팀은 롤러와 스쿼시, 양궁, 검도 등 26 종목 43개 팀이 있는데 이들 대부분이 도와 시·군 또는 충북체육회가 운영하고 있다.기업·기관이 운영하
스포츠
진재석 기자
2024.03.19 17:21
-
충북도교육청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유치원 돌봄교실'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지난해 공·사립유치원 158곳, 193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돌봄교실을 올해 160곳 201학급으로 확대·운영한다.기존 돌봄교실 운영 대상은 맞벌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이었지만, 올해 희망하는 모든 유아로 확대됐다.도교육청은 지난 1월 학부모 수요를 반영해 아침·저녁 돌봄 72학급, 온종일돌봄 129학급을 선정했다.돌봄교실은 정규 교육과정 시작 전까지 운영하는 '아침돌봄'과 방과 후 과정 이후부터 운영하는 '저녁돌봄', 아침,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19 17:19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야구부가 19일 창단식을 하고 공식 출범했다.충북보건과학대는 지난해 8월부터 선수선발과 코칭스태프 구성 등 창단 준비를 갖고, 올해 1월 충북도야구소프트볼협회로부터 야구부 창단 승인을 받았다.이날 창단식에는 박용석 충북보과대 총장,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신효식 도체육회 체육진흥본부장, 오종혁 충북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과 교직원과 동문,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창단식 이후에는 도체육회로부터 야구부 창단지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창단지원금은 야구부 훈련용품비와 훈련비로 사용된다.충북보건과학대 야구부는 장혜원 단장, 박재경
스포츠
진재석 기자
2024.03.19 17:19
-
충북도교육청과 괴산군이 19일 교육 발전 정책간담회를 갖고 괴산고가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에 선정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자율형 공립고 2.0은 지자체, 대학 등 지역 내 여러 주체와 협약하고 협약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인문학 등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각종 심화학습·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편성해 운영하는 학교다.선정되면 5년간 매년 2억원을 지원받는다.지자체로부터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공유해 장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하면 큰 시너지를 낼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19 17:17
-
△ 박종원씨(충북도교육청 기획국장) △ 최동하씨(〃 교육국장) △ 우관문씨(〃 공보관)
오신 손님
진재석 기자
2024.03.19 17:15
-
청주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취업 연수사업(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K-MOVE스쿨은 해외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청주대는 내달 1일부터 3개월간 영어인터뷰와 항공 실무영어, 서비스 매너, 이미지 만들기 등의 교육 프로그램(400시간)으로 짜인 '중동항공사 객실승무원 취업 과정'을 운영한다.교육비(1인당 540만원)는 무료다. 해외 취업에 성공하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해외 정착지원금도 500만원까지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19 17:15
-
정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 30' 공모 마감이 코앞으로 다가오자 충청권 대학들이 앞다퉈 글로컬 대학 신청 절차에 들어갔다.학령인구 감소, 고물가 등으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대학들이 위기 극복을 위한 생존책으로 '글로컬대학30' 선정에 사활을 거는 모양새다.충북에서는 한국교원대와 청주교대가 통합을 전제로, 서원대학교·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충청대학교 등 3개 사립대학은 '연합대학' 형태로 올해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도전한다.18일 서원대에 따르면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 충청대학교와 함께 연합대학 형태로 2024년도 글로컬대학30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18 18:48
-
속보= 한국교원대학교가 '글로컬대학 30' 사업 선정 등을 위해 청주교대와의 통합추진 계획을 밝혀 구성원들이 반발하는 가운데 이 대학 총동문회와 교수협의회도 전면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한국교원대학교 총동문회는 18일 성명서를 내고 "구성원과 충분한 논의 없이 이뤄진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신청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한국교원대는 유·초·중 교원을 한 곳에서 교육하고 양성하는 운영체제로 국내 유일 종합교원양성대학의 위상을 40년간 유지·발전해오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저출산과 교원 수요 급감 등으로 학교 운영이 매우 위태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18 17:54
-
지난해 충북지역 학생(초·중·고등학교)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2만1000원으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네 번째로 지출이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18일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 학생 1명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전년 대비 1.2%(3000원) 늘어난 32만1000원으로 나타났다.전국 평균 43만4000원보다 11만3000원 적은 수치다.충북은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전남 27만9000원, 전북 30만2000원, 충남 30만8000원에 이어 네 번째로 사교육비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18 17:50
-
속보=충북대 의대·충북대병원 교수들도 10명 중 8명이 사직 동참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충북대병원·의대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4∼15일 소속 교수 234명을 대상으로 '의대 증원에 대한 정부의 입장 변화가 없거나 의대생·전공의에 대한 사법·행정 조치가 취해질 경우 사직 의향이 있느냐'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 188명 가운데 155명(82.4%)이 사직하겠다고 답했다.사직서 제출은 전공의와 의대생에 대한 사법·행정 조치가 취해질 경우 임시총회를 열고 최종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충북
사회
진재석 기자
2024.03.18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