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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진통 끝에 새 사령탑을 찾았다. 인천은 13일 김도훈(45)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1995년 전북 현대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김 감독은 2005년 성남 일화(현 성남FC)에서 은퇴할 때까지 K리그와 일본 J리그를 오가며 활약했다.K리그에서는 9시즌간 통산 257경기에 출전해 114골, 41도움의 성적을 남겼다.국내 선수로는 최초로 두 차례(2000년, 2003년) K리그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으며 해트트릭을 6차례나 달성해 K리그 역대 최다 해트트릭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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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5.01.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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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이 쿠웨이트와의 2015 호주 아시안컵 축구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슈틸리케호 황태자' 남태희(레퀴야)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전반전을 1-0으로 마무리했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3일 호주 캔버라의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전반 36분 남태희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조기 8강 확정의 신호탄을 쏴올렸다.이청용(볼턴)이 다리를 다치고 손흥민(레버쿠젠)과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감기 증세로 경기에 빠지면서 슈틸리케 감독은 오만과의 1차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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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5.01.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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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김민우·남태희·이명주로 공격진 구성한국 축구 대표팀이 쿠웨이트전을 앞두고 선발진에 많은 변화를 줬다. 오만전 출전자들의 부상과 감기 몸살 등으로 결장자나 백업요원들이 대거 활약할 기회를 얻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13일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2015 호주 아시안컵 A조 2차전에서 이근호(엘 자이시)를 최전방에 내세우기로 했다.이근호는 오만전에서 조영철(카타르SC)에게 그 자리를 내주고 벤치를 지켰다.좌우 날개 공격수로는 김민우(사간도스), 남태희(레퀴야)가 포진했다.왼쪽 윙어 손흥민(레버쿠젠)은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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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5.01.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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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등번호는 숫자에 불과하다. 1번과 23번이 모두 똑같다."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쿠웨이트전을 하루 앞두고 지난 1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주전과 백업요원의 큰 구별을 두지 않고 선수들을 고루 기용해 목표한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이런 의지의 시험대가 13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2015 호주 아시안컵 A조 2차전에서 바로 열렸다. 이날 경기장에는 간판 골잡이 손흥민(레버쿠젠), 처진 스트라이커 구자철(마인츠), 최고의 테크니션 이청용(볼턴), 주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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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5.01.1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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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최성열기자]지난 연말부터 사퇴설이 꾸준히 제기돼 온 대전시티즌 김세환 대표이사가 12일 결국 사퇴의 뜻을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먼저 부족한 제게 너무나 많은 사랑과 힘을 주신 대전 시민과 팬,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신 구단주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대전시티즌이 2015시즌 K리그 클래식으로 복귀하는 중요한 시기에 더 능력 있는 분이 구단을 이끌어야 한다. 이제 자줏빛 옷을 입고 한명의 지지자로 돌아가려한다"며 사퇴의 변을 밝혔다. 한편, 김 대표이사는 대전시티즌의 수장으로서 2부 리그로 강등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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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열 기자
2015.01.1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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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청주대학교가 국가대표 출신 감독과 코치를 영입하면서 올 시즌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청주대는 국가대표 출신의 전 울산현대 조민국 감독과 2002 한·일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우리나라를 4강에 이끌었던 이을용 선수를 감독과 코치로 선임했다. 지난 2013년 영입했던 이영진 감독은 청주대 부임전 몸담고 있던 대구FC감독으로 자리를 옮겼다.국가대표 출신의 거물급 감독과 코치를 영입하면서 청주대 축구부가 전국적 주목을 받으로 올 시즌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조민국 감독은 지난 1986년 멕시코, 1990년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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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갑 기자
2015.01.1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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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에 출전한 한국 선수 가운데 최고령 신기록을 세운 차두리(35·FC서울)가 본 슈틸리케호의 선수들은 어떨까.차두리는 12일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쿠웨이트와의 2015 호주 아시안컵 A조 2차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물음에 세세하게 답했다.결론은 '어리지만 경험이 돋보이는 팀'이라는 것이다.차두리는 "옛날(2001년)부터 여러 대표팀 구성원들을 봤지만 선수들이 유럽에서 경험을 쌓는 사례가 드물었고 경험이 부족한 게 사실이었다"고 말했다.그는 "지금은 막내인 손흥민(레버쿠젠), 김진수(호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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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5.01.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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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리오넬 메시(28·바르셀로나)가 감독과의 불화설과 다른 팀으로의 이적설 등 최근 불거진 온갖 소문에 대해 "모두 거짓말"이라고 일축했다. 메시는 1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구단에서 운영하는 바르셀로나TV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나는 바르셀로나에 남기 위해 그 어떤 것도 구단에 요구한 적이 없다"면서 "왜냐면 나는 바르셀로나를 떠날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이어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내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것처럼 비쳐지는 것은 좋지 않다. 우리 사이에는 아무런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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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5.01.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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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못지않은 백업요원, 슈퍼서브를 대거 보유하라.'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선수단 운영에서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표 가운데 하나다. 13일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쿠웨이트와의 2015 아시안컵 A조 2차전에서는 이런 목표가 얼마나 실현되고 있는지 확인할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은 지난 10일 오만과의 경기를 마친 뒤 사흘 만에 다시 실전에 들어간다.오만전에서 체력을 모두 쏟아낸 주전 라인업은 전날 필드 훈련을 건너뛰고 12일 마지막 전술 훈련에만 참가할 예정이다.쿠웨이트는 지난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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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5.01.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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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기성용(스완지시티)에게 주장완장을 채운 것을 흡족하게 여겼다.슈틸리케 감독은 11일 호주 캔버라의 매켈러 파크에서 기자들을 만나 "기성용이 주장의 책임감 때문에 임무를 더 충실하게 수행하더라"며 혀를 내둘렀다.기성용은 전날 오만과의 2015 호주 아시안컵 A조 1차전에서 주장으로 선발 출전해 90분 동안 맹활약했다.선수들의 사기를 끝까지 잘 다독였고 그라운드를 양분하듯 가로지르는 킬러 패스로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플레이도 자주 선보였다.슈틸리케 감독은 "기성용이 공격성향도 있는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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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5.01.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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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골 결정력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쿠웨이트와의 2015 호주 아시안컵 A조 2차전을 하루 앞두고 12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쿠웨이트가 수비에 집착할 것"이라며 "우리는 볼을 소유하는 자가 경기를 지배한다는 철학에 따라 점유율을 높이며 결정력까지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다음은 슈틸리케 감독과의 문답. -- 쿠웨이트가 첫 판에 졌기 때문에 공세적으로 나올 것 같다는 전망이 있는데.▲ 별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 팀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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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5.01.1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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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데뷔골로 한국 대표팀 '첫 승 축포'울리 슈틸리케(61·독일) 국가대표팀 감독이 점찍은 최전방 공격수 조영철(26·카타르SC)이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첫 경기부터 공격의 '마침표' 역할을 수행하며 활약을 예고했다.조영철은 10일 호주 캔버라의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만과의 2015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전반 종료 직전 한국 대표팀의 대회 첫 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날 12번째 A매치에 출전한 조영철의 A매치 데뷔골이기도 하다.2007년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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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5.01.1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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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철 A매치 데뷔골이 '결승골'…김창수·이청용 '부상교체 걱정''결승골 발판' 구자철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 선정한국 축구 대표팀이 오만과의 2015 호주 아시안컵 축구대회 1차전에서 조영철(카타르SC)의 결승골을 앞세워 승리를 거두며 55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향한 첫 걸음을 상쾌하게 내디뎠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세계랭킹 69위)은 10일 호주 캔버라의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오만(세계랭킹 93위)과의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
축구
서한솔 기자
2015.01.1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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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이 오만과의 첫 판에서 우려되던 공포의 '땡볕 더위'를 피할 것으로 보인다.10일 호주 기상 당국에 따르면 한국과 오만의 2015 호주 아시안컵 A조 1차전이 열리는 캔버라 지역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커졌다.경기가 시작되는 현지 시각 오후 4시에 강우 확률이 70%, 기온은 섭씨 27도로 예보됐다. 캔버라 스타디움 근처에는 비구름이 점점 많이 몰려들고 있다.애초 한국과 오만의 오후 4시 경기는 땡볕 더위 때문에 적지 않은 우려를 샀다.최근 캔버라의 오후 4시께 기온은 섭씨 30도를 훌쩍 넘었고, 달아오
축구
서한솔 기자
2015.01.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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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합시는 한국과의 아시안컵 A조 1차전을 하루 앞둔 9일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 선수들을 평가해줄 수 있느냐는 말이 바로 '청이'(이청용의 애칭)를 외쳤다.네쿠남 농락하는 이청용(EPA=연합뉴스) 그는 "한국에 좋은 선수들이 많지만 볼턴에서 함께 뛴 이청용이 가장 먼저 기억난다"고 말했다. 그는 "이청용은 아주 훌륭한 선수"라며 "매우 빠르고 영리한 선수였는데 참으로 힘든 부상을 잘 이겨내고 더 강한 선수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청용은 지금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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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훈 기자
2015.01.0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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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세계 최고의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를 영입하고자 움직였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는 8일(한국시간) 온라인판에서 카탈루냐 라디오 방송인 RAC1을 인용해 "첼시가 메시의 아버지인 호르헤 메시와 접촉해 여름 이적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첼시가 2억5천만 유로(약 3천240억원)에 달하는 메시의 바이아웃 금액을 낼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유소년 시절부터 바르셀로나와 인연을 맺은 메시는 2004년부터 성인팀에서 뛰며 프리메라
축구
서한솔 기자
2015.01.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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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신생 구단인 서울 이랜드의 첫 골키퍼 영입 대상은 이범수(25)였다. 올시즌 K리그 챌린지(2부 리그)에서 시작하는 이랜드는 전북 현대에서 다섯 시즌을 뛴 이범수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이범수는 청소년 대표를 거친 유망주다. 한때는 형 이범영(부산 아이파크)보다 재능이 낫다는 평가도 받았다. 전북에서 주전 경쟁에 밀려 정규리그 3경기 출전에 그친 그는 그동안 마음 고생을 많이 했는지 이랜드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매우 간절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게 구단의 설명이다. 이범수는 "마틴 레니 이랜드 감독님이 절실한 선수를 찾고
축구
서한솔 기자
2015.01.0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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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최성열기자]대전시티즌이 대구FC의 '심장' 안상현과 건국대학교의 '기둥' 박재우를 영입하며, 연일 뜨거운 영입 소식을 알렸다.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잊혀진 신동' 안상현은 중학교 재학 시절 일찍이 안양LG(現 FC서울)에 스카우트 되며 화려하게 데뷔한 뒤, U-17, U-19 국가대표팀을 거치며 인정받아 왔으나, 정작 소속팀에서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이후 경남과 대구를 거치며 부활했다. 지난 2014시즌 대구의 주장으로 활약하던 안상현은 K리그 챌린지 2014 7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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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열 기자
2015.01.0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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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최성열기자]대전시티즌 유소년팀(U-12, U-15, U-18)이 지난 5일부터 일본 후쿠오카에 베이스캠프를 열고 2015시즌 도약을 위한 동계전지훈련에 돌입했다.이번 일본 후쿠오카 동계전지훈련에는 대전 유소년팀 U-12, U-15, U-18 소속 13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대전 유소년팀이 캠프를 차린 후쿠오카 글로벌 아레나는 AC밀란 등 세계적인 명문팀들이 즐겨찾는 일본의 대표적인 축구 캠프지로 천연잔디 2면, 인조잔디 3면 및 실내체육관과 피트니스센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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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열 기자
2015.01.0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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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새 캡틴 임명…"아시안컵 앞두고 큰 책임감"한국 축구 대표팀의 새 주장으로 임명된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슈틸리케호의 단결을 강조했다.기성용은 7일 호주 캔버라의 디킨 스타디움에서 2015 호주 아시안컵을 대비해 열린 훈련을 앞두고 "우승은 한 선수의 역량으로 결코 이룰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공수를 연결하는 척추 같은 존재로 인식된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그가 피로누적 때문에 출전하지 못했을 때 그의 공백이 컸다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기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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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5.01.07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