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종합업적 최우수 선정
모두 6번 최우수농협상 수상
상호금융대상 장려상 등도

▲ 2018년 종합업적 최우수농협으로 선정된 남청주농협 임직원들이 조합 사무실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 남청주농협이 2018년 종합업적 최우수농협으로 선정됐다.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정기대의원회에서 남청주농협이 2018년 종합업적 최우수농협으로 선정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종합업적 최우수 농·축협은 전국 1127개의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눠 사업 전반의 연간 실적을 평가, 그룹 별 1위 사무소에 수여한다.

남청주농협은 이번 수상으로 최우수농협상을 6번이나 받게 됐고 상호금융대상 장려상, 상호금융마케팅품질대상 우수상 등도 받아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영동 학산농협, 진천농협, 청주 강내농협, 북단양농협은 신용, 경제, 지도사업 등 모든 사업 전반에 걸쳐 그룹별 우수농협으로 선정돼 임직원 표창 및 트로피, 시상금이 전달됐다.

김태종 충북본부장은 "농축협의 사업추진 동기를 부여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고객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각종 사업추진 우수 농축협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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