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천·화성·세종서부·한산·주산
직원 특별승진·농업인 차량 등 혜택

[홍성=충청일보 조병옥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정기 대의원회 기념식에서 5개 지역농협이 2018년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한 동서천농협(농촌6형), 화성농협(농촌7형), 세종서부농협(농촌8형), 한산농협(농촌9형), 주산농협(농촌12형) 등 5곳은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 1대와 시상금 및 직원 특별승진 등의 혜택도 받게 됐다.
중앙회는 전국 1122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입지 유형 및 사업량 등을 고려해 총 20개 그룹으로 분류한 뒤 경제, 신용, 교육지원 등 농·축협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1년 간의 경영 성과를 평가하고 매년 우수 농·축협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조소행 본부장은 "내실 있는 경영 관리와 함께 조합원과 농업인에게 혜택을 주는 사업을 추진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인 실익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조병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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