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NH농협손해보험 대전총국 정진흥 총국장측, 대전원예농협 김의영 조합장,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전용석 본부장, 대전원예농협 김치영 상임이사.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고령층과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무배당 간편한가성비플러스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용석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과 김의영 대전원예농협 조합장이 사전설계를 거쳐 동반 1호 가입자로 이름을 올렸다.

무배당 간편한가성비플러스건강보험은 비갱신형으로 일반심사는 물론 간편심사 제도를 도입해 고령층과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상품이다.

중도해지 시 해지환급금이 없는 무해지환급형을 선택하면 같은 보장이라도 최대 30%가량 저렴하게 설계할 수 있다.

일반심사의 경우 0세부터 75세까지, 간편심사는 40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무해지환급형은 일반심사, 간편심사 모두 적용된다.

이 상품에 일반심사로 가입하면 고객은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질병 진단비뿐만 아니라 입원 일당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치매, 뇌혈관질환 등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장기요양 진단비는 물론 백내장·녹내장 수술비, 관절염 수술비 등 수술비 담보도 세분해 고령층 고객의 혜택 또한 확대했다.

유병자가 간편심사로 가입할 경우 3가지 항목만 고지하면 암, 뇌졸중,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비 등 3대 질병 진단비를 보장 받을 수 있다.

3가지 고지항목은 △3개월 내 입원·수술 등에 대한 의사소견 여부 △2년 내 입원 또는 수술 △5년 내 암진단 또는 암치료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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