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한화이글스는 4일 2019 구단 공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한화이글콕'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최강한화 불꽃팬들을 위한 스마트한 놀이터'를 주제로 출시된'한화이글콕'앱은 고차원 경기분석 및 선수들의 다양한 정보는 물론 오렌지색으로 하나되는 응원모드와 스마트티켓의 기능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앱은 한국프로야구 10개구단 중 최초로 레이더 측정시스템'트랙맨 데이터'기반의 실시간 분석정보'이글아이라이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팬들은 경기 중 실시간으로 더욱 깊이 있고 스마트하게 한화이글스의 야구를 즐길 수 있다.

한화이글콕은 팬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와 편의기능도 갖췄다.

'응원모드'에서는 주변 데시벨에 반응해 반짝이는 오랜지색의 응원화면을 제공, 업그레이드 된 육성응원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또 GPS 기반으로 경기장 방문 시 체크인 기능을 탑재, 직관 시 승률, 평균자책점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직관결과 지표는 인증샷 기능을 통해 본인의 SNS에 공유 가능하다.

이 밖에도 미니게임, 경기 예측하기, 이닝브레이크 퀴즈, 출석체크 등을 통해 얻은 포인트로 사용자의 등급을 산정, 등급별 이벤트 및 다양한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한화이글스는 베타버전 테스트를 완료하고 오는 9일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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