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ㆍ관광ㆍ축제 등 전방위 홍보 앞장

▲ 9일 위촉장을 받은 충주시 시민홍보대사들이 활발한 시정 홍보활동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시 소식을 전할 시민홍보대사 38명이 9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시정홍보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10대~80대까지 고등학생, 회사원, 자영업자, 주부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을 가진 시민홍보대사를 선발했다.

이들은 2021년까지 2년간 충주 시정 소식과 관광, 축제, 행사 등을 온ㆍ오프라인에서 홍보하게 된다.

시는 시민홍보대사의 활동을 통해 지역의 자랑거리와 시정 소식을 널리 홍보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2019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2019세계무예마스터십 등 대형 행사에서 시민홍보대사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이날 위촉식이 끝난 후에는 홍보전략 특강과 활동요령 안내가 이어졌다.

조길형 시장은 “한 분 한 분이 충주시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자부심을 갖고, 다양한 정책을 널리 홍보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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