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 보은상무여자축구단에 훈련지원금 5000만원 전달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한국여자축구 정상을 가리는 '2019년 여자실업축구 WK리그'가 지난 18일 보은공설운동장에서 보은상무와 구미 스포츠토토의 2019 WK리그 2라운드 홈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충북체육회는 경기 전 치러진 개막식 행사에서 보은상무여자축구단(이미연 감독)에 훈련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보은상무여자축구단은 보은을 연고로 WK리그에 참여하고 있으며, 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여자일반부 충북 대표로 참가 예정에 있다.

이날 경기에서 구미 스포츠 토토를 상대로 경기내내 우세한 경기를 펼쳤지만, 골은 기록하지 못하고 0대 0으로 비기며 승점 1을 따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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