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 유성농협은 조합원들에 대한 환원사업으로 22일 조합원 자녀에게 모두 305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 

유성농협은 지난 해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C그룹 전국 1위), 상호금융 리스크관리평가 전국 1위(대그룹) 등 주요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이런 실적을 바탕으로 18년 동안 총 1659명에게 7억5300여만원을 조합원 자녀 학자금으로 지원해 조합원의 실익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류광석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자녀들은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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