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한화이글스는 3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kt위즈와 홈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의 날' 프로모션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창단된 프로게임단 '한화생명e스포츠'와 한화이글스가 함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모션 데이에서는 충북 진천 출신의 '템트' 강명구 선수가 시구에, '라바' 김태훈 선수가 시타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경기에 앞서 장외부스에서는 프로게이머 '상윤' 권상윤 선수와 '트할' 박권혁 선수의 팬 사인회와 함께 게임 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Dr.HLE 게임고민상담소'가 운영된다.

또 한화생명e스포츠 SNS 팔로우를 신청한 관중 대상으로 게이머 수리가 그려진 티셔츠 500개를 선착순 제공한다. 이어 관중 8000명에게 '게이머 수리' 응원 슬로건을 선착순 증정하는 등 다양한 경품 및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클리닝 타임 이벤트에서는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단과 '게이머 수리를 이겨라' 등 미니게임을 진행하며, 참여한 팬들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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