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이글스가 18일 올해 시즌 홈경기 세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화는 홈 경기에 21만2324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관중석을 가득 메운 한화 팬들.(한화이글스제공)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한화이글스가 18일 2019시즌 홈경기 3번째 매진(1만3000석)을 기록했다.

한화이글스는 이날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전에 앞선 오후 4시 58분 매진을 달성했다.

이날 매진에 따라 한화이글스는 홈에서 열린 23경기에 21만 2324명의 관중을 동원, 9231명의 평균관중을 기록하게 됐다.

한화이글스는 이날 '오렌지 팬 데이'를 열고, 정은원 선수의 커피 트럭 이벤트, 오렌지 아이템 착용 팬을 대상으로 한 '럭키박스'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경기 전 승리기원 시구는 걸그룹 '에이프릴'의 멤버 나은이 진행했다.

한화이글스는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팬 친화적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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