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영화제 미드나이트 부문에 초청된 영화 '악인전'이 관객 300만 돌파에 성공했다.

29일 배급사에 따르면 '악인전'은 이날 오전 5만97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300만471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악인전'은 개봉 15일 만에 300만 돌파에 성공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극한직업', '돈'에 이어 세번째로 300만 돌파작에 이름을 올렸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됐다가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강력반 형사가 손잡고 연쇄살인마를 쫓는 범죄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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