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시·군, 5개 사업 279개소 운영 사항 점검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체육회가 생활체육의 효율적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시·군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충북체육회는 18일부터 27일까지 생활체육 5개 사업분야(△어르신체육활동 7개소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 9개소 △생활체육지도자 11개소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231개소 △유아체육활동지원 2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생활체육지도자 지도현장 점검 및 업무지도 △프로그램의 유익성 및 효과성 △지도자 및 강사의 수업내용 △참가자 호응도 △학교체육시설 활용 및 프로그램 운영 현황 파악 등 참가자 만족도를 확인할 계획이다.

충북체육회는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실태 및 문제점 파악개선, 지도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불편사항 수렴을 통한 생활체육 참여여건 개선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보다 질 높은 생활체육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정효진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시·군체육회와 연계해 체육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충북실현을 위해 생활체육 생활화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종목별·대상별 찾아가는 생활체육 교실을 연중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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