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고교 캠페인

대전시 공사립중고등학교장단은 학생들이 학교에 휴대전화 안 가져오기 운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교장단은 "학생들의 휴대전화 소지가 수업에 지장을 주고 많은 통화료가 가정경제에 큰 부담이 되고 있어 이 운동을 벌여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교장단은 대신 kt 대전 지역본부의 협조를 받아 각 학교에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수신자부담 공중전화를 설치키로 했다.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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