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박장규 기자] 충북 단양군은 매포읍 출신 제이셉(본명 김태형)이 속한 대한민국 4인조 혼성그룹 '카드(KARD)'가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찾아 홍보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인기그룹 카드(KARD)는 여름 휴가철 여행 컨셉으로 '도담삼봉'과 '사인암'에서 사진 촬영과 물놀이 등을 즐기는 모습을 유투브 ‘카더라 통신’을 통해 방송했다. 
카더라 통신은 카드가 팬들과 소통하기 유투브 방송으로 구독자가 230여 만에 이른다.
카드는 지난 2016년 12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Oh Na Na'로 데뷔해 미국, 일본, 영국, 브라질 등 해외 K-POP 차트에서 1위를 랭크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그룹 카드가 우리 군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녹색쉼표 관광 단양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단양 알림이로서 좋은 역할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