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박장규 기자] 충북 단양군 적성면은 금수산 감골단풍축제 20주년을 기념해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를 13일 오후 7시부터 금수산상학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적성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반원들의 아코디언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가수인 금수봉, 신소연 등 초대가수와 재미퍼커션 아트의 흥겨운 라틴-타악기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단양군보건소는 치매예방체험부스운영을 통해 치매관련 각종교구 체험과 홍보물을 배부해 지역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김영식 적성면장은“음악회를 계기로 적성면민이 하나가 돼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우리 면민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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