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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숲에서 행복한 꿈나무로 자라요[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청주 상봉초
배명식 기자  |  mooney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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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2  18: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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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세계전통음악 콘서트에서 각 나라의 음악과 악기를 배우고 있다.

헤아林·어울林·두드林 주제
로봇과학 등 특기적성 12강좌
원어민 원격화상 강의 호평
대학생 멘토와 1대1 학습도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위치한 상봉초등학교는 청주시 소재의 학교임에도 지역적 특성상 세종시와 인접해 있는 소규모 농어촌 학교다. 헤아림, 어울림, 두드림의 주제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행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 꿈을 키워주기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그 중 방과후 학교는 지역적 인프라 활용 및 사교육비 경감이라는 방과후학교의 본질적 목적을 살리면서도 각 학생들의 꿈과 끼를 탐색하고 미래의 다양한 진로를 체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배움의 숲 반올림 프로그램(헤아林, 어울林, 두드林)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우선,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헤아림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즐거운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학생과 교사 및 학부모의 희망을 반영해 영어놀이, 방송댄스, 토탈공예, 축구, 피아노, 컴퓨터, 로봇과학 등 특기적성 프로그램 12강좌를 개설해 학생들이 폭넓은 방과후 학교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게 한다.

또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지역중심 마을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해 1학기에는 드론교실, 2학기에는 요리교실을 운영해 평소 접하기 어려우면서도 학생들이 원하는 체험활동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원어민 원격화상강의도 실시하고 있는데, 학생들이 현지 원어민 강사와 1대1 대화를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고 있으며 학부모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이 나타나고 있다.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어울림 프로그램의 경우 전교생이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무학년제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예술 직업인들과의 직접적인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학생들은 국악 공연, 클래식, 인형극, 마술, 마임,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을 접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전교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지며 더불어 자라는 장점도 함께 누리고 있다.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두드림(Do-Dream) 프로그램은 인근지역의 대학교와 교육기부협약(MOU)를 체결한 지 10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명실 공히 상봉초의 최고 자랑거리인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수업 후 하교 시간까지 학생들은 1대1로 매칭된 대학생 멘토와 함께 국어, 영어, 수학, 미술 등 다양한 교과를 맞춤형으로 공부하며 학습과 심리지원의 효과를 동시에 누리며 즐거운 배움의 시간을 경험하고 있다.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학기 중에 경험하기 어려웠던 창의적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학생 재능봉사캠프, 쏙쏙캠프,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 등 교육기부 캠프를 통해 미래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학생들의 알찬 교육활동은 매년 한마음축제로 지역민과 하나 되는 시간을 통해 더 알차게 여물어간다.

함께 공유하고 사회로 환원하며 학생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도 함께 배우며 자라고 있다.

이러한 교육활동의 노력을 인정받아 상봉초등학교는 2018년 전국 100대 방과후 학교에 선정됐으며, 충북도교육청의 2018년 학교 교육과정 운영 우수학교에도 선정됐다. 채민자 교장은 "아이들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미래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인재들"이라며 "다양한 배움과 체험학습은 아이들이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든든한 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로봇과학반 학생들이 직접 로봇을 만들고 있다.
 

 

 

상봉초 학생들이 대학생 멘토와 함께 공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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