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소득증대, 총화상 수상 이끌어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박철선 충북원예농협 조합장이 충북농협 9월의 우수 조합장에 선정됐다.

 충북농협은 4일 대회의실에서 이달의 우수 조합장 시상식을 열어 박 조합장에게 우수 조합장상을 수여했다.

 2003년 4월 취임 이후 내리 5선하면서 농업인 조합원 소득 증대에 힘써, 충북원협을 2015~2018년까지 4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및 상호금융 우수조합으로 이끌었다.

 충북원협은 지난 7월 농가소득 증대 공로를 인정받아 농협중앙회 최고 권위의 상인 총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박 조합장은 “조합원과 직원들의 열정이 만들어 낸 결과”라며 “농업·농촌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책임감으로 조합장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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