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에서는 행락철을 대비 10일까지 청천면 박대천을 비롯한 8개소의 자연발생유원지내 음수대, 공중·간이 화장실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군에서 관리하는 자연발생유원지내에는 주5일제 근무등이 실시되면서 예년에 비해 많은 피서객이 증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에서는 공중 시설물관리 및 청결상태 등이 매우 심각할 것으로 보고 시설물 등을 일제 점검하여 보수는 물론 청소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행락철에는 내방객의 불법 무질서 계도·단속을 병행 추진하여, 바가지요금, 자릿세 징수, 불법주정차, 고성방가, 풍기문란등, 자연 훼손, 오물투기, 불법시설물설치 또는 파손행위에 대하여, 전행정력을 동원하여, 근절한다는 방침이다./괴산=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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