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 1∼2월 관내 162개 오염물질 배출업소를 집중 점검한 결과 34개 업소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적발된 업소 가운데는 생산공정에서 나온 폐기물을 무단 매립하거나 대기오염물질을 그대로 배출하고 폐합성수지류 등을 소각시설이 아닌 곳에서 태운 업소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
이에따라 금강환경청은 적발된 30개 업소 업주에 대해서는 수사 후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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