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건강박람회 참가로 시작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도가 중국 자본 유치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 

15일 도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중국 실무투자유치활동을 펼친다. 

도는 선전국제컨벤션센터 뷰티·건강산업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상해와 제남에 소재한 중국 잠재투자기업을 방문해 도내 투자 유치 활동을 벌인다. 

뷰티·건강산업박람회는 국내기관 및 기업 10개사, 외국기업 300개사가 참가하고 방문인원 5만명이 예상되는 대규모 행사도 도 투자유치단은 행사장 한국관 부스에서 도내 외투합작 희망기업의 사업제안서를 활용해 외국자본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행사장에 참가한 외국기업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도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며 잠재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활동도 함께 벌인다.

도 관계자는 "상해와 제남 소재 잠재투자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다각적인 외자유치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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