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발전 도모·총선 승리 결의
정우택 "충북 8석 석권" 호소

[충청일보 배명식 기자]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24일 도당 회의실에서 주요당직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당 각급위원회의 활성화와 재정비를 통해 충북의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고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전략을 통해 다가오는 총선승리를 결의하는 자리였다.

 정우택 도당위원장은 "내년 총선은 당의 명운이 걸려있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과 당원들이 똘똘 뭉쳐 충북의 8석을 석권할 수 있는 선거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석명기 수석부위원장, 김병국 자문위원장을 비롯해 당무계획 발표에 나선 각급위원회 위원장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새로운 충북도당을 만들고 충북발전을 선도함은 물론 총선승리를 위해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주요당직자 회의에는 정 위원장을 비롯해 도당주요당직자 및 각급위원회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당 충북도당 관계자는 "주요당직자 회의를 시작으로 당원과 도민이 중심이 되는 열린 정치문화 창달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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