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마라톤 출사표> 김진규 청주시 선수단장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청주시 선수단 김진규 단장(사진)은 "충북 마라톤 발전의 산실인 충청일보 38회 충청북도 시·군 대항 역전마라톤대회에 출전하는 청주시선수단은 종합우승을 달성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며 대회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24명(학생부 12명, 일반부 12명)의 청주시 선수들은 체계적인 합동강화훈련을 통해 어느해보다 강화훈련을 착실히 준비해 왔으며 전 구간 우승한다는 신념으로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청주시선수단은 일반부 선수의 주축인 백현우(청주시청), 학생부 선수의 주축인 강현(청주중)선수에게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또한 신인선수들의 고른 활약과 다양한 전략을 펼쳐 대회 7연패를 차지해 청주시민들에게 기쁨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김 단장은 "충청일보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가 활성화돼 충북의 마라톤 발전과 어린꿈나무들이 발굴·육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체육인들이 화합할 수 있는 한마당 잔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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