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억2천만원 투입 축구장·그라운드골프장·물놀이장·편의시설 등

 

[진천=충청일보 박병모 기자]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주민들의 숙원인 '생활체육공원'이 2021년까지 조성된다.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원(덕산읍, 광혜원·이월·초평면·사진)은 지난 26일 281회 2차 정례회에서 '광혜원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답변에 나선 임승혁 군 문화홍보체육과장은 "광혜원면 광혜원리 산25-129 일원 8만3697㎡에 2021년까지 총 72억2000만원을 들여 축구장과 그라운드골프장, 족구장, 물놀이장, 주차장, 편의시설 등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 과장은 이어 △기간제 근로자를 활용해 광혜원면 운영 △군 시설관리사업소 및 군 체육회 운영 △광혜원체육회 위탁 운영 등 다양한 운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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