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나비야' 19일 청주예술의 전당서

청주에서 2001년 창단돼 활동해 온실내악단 열두음이새로운 모습으로 활동을 펼치기 위해 지난해 나비야로 명칭을 바꾼 뒤 음반제작 기금 마련을 위한 공연‘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 오너라’를 19일 오후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연다.

나비야는 국악과 서양 음악의 경계를 넘어 음악의 하나 됨을 시도해 온 그룹으로 현재 안치돈, 김건극, 권유정, 김정기, 나혜경, 고은하, 조미화, 이훈, 조승희, 전병우씨가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공연은 우리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 자연의 소리와 실험적이고 새로운 창작 음악이 어울어져 감상의 맛을 더해줄 예정이다.

전석 무료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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