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공단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은 14일 월드컵 경기장에서 박성효 대전시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perfect we best 2010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비전은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 시설관리 노하우 및 공단 핵심 역량을 강화해 2010년 경영평갇고객만족도·기술력 1위의 초우량 공기업으로 도약을 목표로 구축했다.
따라서 기존사업의 내실화를 통한 고도화 전략으로 현재 경영하고 있는 하수처리사업·체육시설 관리사업들을 2010년까지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시의 시설 관리사업인 평송청소년수련원 등 6개 사업을 2010년까지 추가 수탁해 기존시설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제고 및 규모의 경제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날 박시장은 "시설관리공단이 경영혁신을 통해 시민 가까이 다가가 시민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


/대전=구운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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