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패러글라이딩 명소로 알려진 충북 단양 가곡면 두산마을 ㈜카페산(Cafe SANN)이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5일 장선영 고문, 신연희 대표 등은 단양군청을 방문해 류한우 군수(단양장학회 이사장)에게 지역인재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두산마을(해발 600m)에 자리한 카페산은 음료와 빵을 판매하는 곳으로 전망이 아름다워 각종 TV 소개 등 전국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장선영 고문은 "단양군민들의 애정과 사랑으로 카페산이 지역 명소로 자리잡았다"며 "매년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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