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발열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충북 단양경찰서 중앙지구대 사회복무요원 A씨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27일 단양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침과 미열 증상을 보인 A씨의 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당국은 이날 A씨가 '음성' 통보를 받으면서 지구대 직원 17명의 자가 격리도 해제했다.

한편 A씨는 지난 26일 오후 6시쯤 미열증상을 보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근무 중이던 경찰관 등 17명이 지구대에 격리됐다.

같은 시간 지구대도 폐쇄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