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대책기구 꾸려 적극 동참
국난 극복 공동성명 협력 약속

▲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충북본부와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의 코로나19 국난 극복과 노동존중 실천 21대 국회를 위한 공동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일보 특별취재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충북본부는 18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협약을 맺고 21대 총선에 나서는 도내 민주당 후보들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국노총 충북본부는 민주당의 '노동 존중 실천 국회의원 후보자'를 공식 지지하고, 선거 대책기구를 공동으로 구성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지난 10일 한국노총과 민주당 중앙당이 체결한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위한 공동성명'을 적극 지지하고 이의 조속한 이행과 실천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변재일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과 한기수 한국노총 충북본부 의장, 윤후덕 민주당 중앙당 원내수석부대표, 허권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