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승리로 보답하겠다"

[충청일보 특별취재팀] 4·15 총선 청주 서원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예비후보(56)는 경선 상대였던 이광희 전 충북도의원이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고 19일 밝혔다.

이 전 도의원은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달라는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이고 이날 이 후보 캠프를 찾아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 전 도의원은 "공명정대하게 최선을 다해 경선을 함께 한 이 예비후보를 있는 힘을 다해 돕기로 했다"며 "오늘부터 상임 선대위원장으로서 선거운동의 선봉에 서서 반드시 이 예비후보를 국회로 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예비후보와 경선을 함께 하며 변화와 새 인물에 대한 서원구 유권자들의 기대를 몸소 깨달았다"며 "두 사람이 뜻을 모으면 선거운동의 힘도 두 배로 커져 어떠한 난관도 이겨내고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흔쾌히 힘을 실어주시기로 하신 이 상임 선대위원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최선을 다 해 총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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