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도당 '새로운미래선대위' 본격 활동
상임선대위원장 변재일… 공동위원장 10명 임명

[충청일보 특별취재팀]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충북새로운미래선거대책위원회'가 1일 최종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청주 청원 선거구에 출마한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4·15 총선을 이끈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도종환(청주 흥덕)·이후삼(제천·단양)·정정순(청주 상당)·이장섭(청주 서원)·김경욱(충주)·곽상언(보은·옥천·영동·괴산)·임호선(증평·진천·음성) 후보를 비롯해 한기수 한국노총충북본부 의장, 임해종 전 지역위원장, 정구복 충북도당 부위원장이 임명됐다.

선대위는 특보단, 자문단, 고문단, 대변인실, 법률지원단, 선거대책본부, 종합상황실, 총무본부, 전략본부, 홍보네트워크본부, 조직본부, 코로나대책추진단, 부정선거감시단 등으로 구성됐다.

충북도당은 도당과 지역위원회에 부정선거감시단을 설치해 이번 총선을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변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코로나19 국난을 함께 극복하고 코로나19로 무너진 민생을 챙기며 국민의 삶을 지키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충북새로운미래선대위는 충북 총선 후보들과 함께 이러한 사명을 가슴에 새기고 선거에서 승리해 21대 국회를 민생을 회복시키는 국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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