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전력 수급 문제 등 논의

[충청일보 특별취재팀] 4·15 총선 청주 흥덕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후보(64)는 6일 LNG발전소건설반대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선 발전소 건립에 대한 주민대책위 의견 전달과 SK하이닉스 공장 전력 수급 문제, 발전소 건립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저감 방안 등의 내용을 논의했다.

도 후보는 "하이닉스 LNG발전소 문제는 미세먼지 문제뿐만 아니라 탈석탄·지역에너지전환 등의 에너지문제도 함께 포함된 문제"라며 "주민·시민단체·전문가·산업계 모두가 참여하는 공론의 장을 구성해 보다 과학적인 결론에 도달하겠다"고 밝혔다.

도 후보는 지난달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내면 학천리 쓰레기매립장 부지에 생태공원 조성과 청주 산단 주변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추진 , 스마트 클린도시 시범사업 등 공약을 발표해 더 깨끗한 청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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