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청원 발전·혁신 성장"

[충청일보 특별취재팀] 4·15 총선 청주 청원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후보(67)는 청원구의 발전과 혁신성장을 이끌기 위해 오창과학지식산업복합센터를 건립하겠다고 6일 약속했다. 

변 후보는 "복합센터 건립을 통해 청년 노동자들을 위한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확충하고 인근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체육 등 생활편의 인프라도 구축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복합센터에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맞춤형 창업공간, 비즈니스 지원센터, 교육장, 회의공간 등 여러 가지 기업지원 시설을 함께 구축해 중소기업 및 벤처 창업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변 후보는 "현재 오창과학산업단지에는 청년 근로자가 약 8900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52%나 차지하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주거·교통·생활환경이 잘 갖춰지지 않았다"며 "미래 성장산업을 책임지고 있는 젊은 노동자들이 살기 편하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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