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소중한 한 표 행사

[충청일보 특별취재팀] 충북지역 자치단체장들과 총선 후보들이 4·15 총선 투표 독려를 위해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10일 오전 8시 부인 김옥신 여사와 함께 충북도청 대회의실에 설치한 사전투표소(성안동 사전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도 오전 8시 40분 청주교육지원청 대강당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한범덕 청주시장과 이상천 제천시장도 이날 오전 청주중학교 사전투표소와 영서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이차영 괴산군수와 박세복 영동군수도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부인과 함께 음성실내체육관 투표소를 찾았고 정상혁 보은군수도 속리산면사무소에서 권리를 행사했다. 

조길형 충주시장과 류한우 단양군수, 홍성열 증평군수, 송기섭 진천군수, 김재종 옥천군수는 정식 투표일에 투표할 예정이다.

충북지역 총선 후보들도 사전투표를 하며 유권자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청주 청원 선거구 민주당 변재일 후보는 이날 오전 9시30분 청주시 청원구 오창스포츠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부인 전길자씨와 한 표를 행사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으로 이번 충북지역 총선을 진두지휘 중인 변 후보는 투표를 마친 뒤 "민주당이 충북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청주 상당 선거구 민주당 정정순 후보도 오전 9시30분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상당신협 본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부인 오현숙씨와 투표를 마쳤다.

청주 서원 민주당 이장섭 후보는 오전 10시 청주시 서원구 사직초등학교에 마련된 사직2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부인 최영순씨 등 자녀들과 투표했다.

증평·진천·음성 민주당 임호선 후보는 오전 9시 진천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장을 찾아 부인 이경혜씨와 함께 사전투표 했다.

청주 상당 미래통합당 윤갑근 후보는 이날 오전 청주시 상당구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 했다. 

윤 후보는 "미래통합당의 승리를 위한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사전투표를 우선진행해 청주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이끌겠다"고 유권자들의 지지와 관심을 당부했다.

충주 선거구 통합당 이종배 후보도 오전 9시30분 충주시 연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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