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논산 양지서당 가족들이 연산초등학교에서 투표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갓을 쓰고 두루마기를 차려입고 투표장을 찾은 서당 훈장 가족이 눈길. 

15일 오전 충남 논산시 연산초등학교에 마련된 연산 1투표소에서는 흰색 두루마기에 갓을 쓴 유복엽 큰 훈장(81) 등 양지서당 가족들도 마스크를 쓰고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친 뒤 미리 점찍어둔 후보에게 힘을 보태.

투표를 마친 유 훈장은 "표를 가장 많이 받을 만한 후보에게 투표했다"며 "성실한 후보가 당선되면 좋겠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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