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원에 새로운 기록 남겨

[충청일보 특별취재팀]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청주 청원)이 이번 4·15 총선에서 승리하면서 같은 지역구 연속 5선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지금까지 충북도내 지역구 최다선 의원은 5선의 이용희 전 의원이다. 

다선만 놓고 보면 6선 고지를 밟은 고(故) 이민우 전 의원과 고(故) 김종호 전 의원이 있다. 

하지만 이들은 네 번은 지역구, 두 번은 전국구로 당선됐다.

변 의원는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이용희 전 의원과 함께 5선 의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동시에 변 의원은 같은 지역구에서 다섯 번 연속 당선이란 새로운 기록을 쓴 것이다. 

변 의원은 17대부터 21대 총선까지 청주 청원 선거구에서 내리 5번 연속 당선됐다.

상대로 나온 미래통합당 김수민 후보는 충북 첫 지역구 여성 의원을 노렸으나 다음을 기약해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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