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연재 > 다시 보는 충청일보, 50년 전 오늘
北傀 化學戰 試圖1970년 4월 넷째 주
신홍균 기자  |  topgunhk@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4.23  19:32:27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충청일보 1970년 4월 24일자 1면.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이 시기에도 국회 정상화를 둘러싸고 여야의 대립은 여전했다. 북한에서는 독극물을 휴대한 무장공비가 파주에 침투했다가 우리 군에 의해 사살됐고 당시 '국민학생'의 중학교 무시험 진학이 갖는 학력 관련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도 있었다.
 

△1970년 4월 21일

'協商折衷作業(협상절충작업) 本格化(본격화)' 제하의 기사가 이날의 1면 머리에 올라있다.

'共和·新民(공화·신민) 兩黨(양당)은 20日(일) 上午(상오) 그동안 與野總務(여야총무)들의 개인사정으로 중단되어온 國會(국회) 정상화를 爲(위)한 與·野協商(여·야협상)을 다시 본격화 시켜 중복選擧(선거) 실시 問題(문제) 等(등) 미합의점에 대한 절충작업을 벌이기 시작했다'는 내용이다.
 
△1970년 4월 23일

이날의 1면 머리는 '正常化協商(정상화협상) 完全終結(완전종결)' 제하의 기사다.

부제는 '與·野(여·야) 强硬態勢(강경태세) 굳혀'이며 '國會正常化(국회정상화)를 爲(위)한 與·野(여·야)협상이 新民黨(신민당)의 協商終結宣言(협상종결선언)으로 말미아마 원점으로 환원되자 共和·新民(공화·신민) 양당은 各各(각각) 협상 포기를 전제로 강경한 對策(대책)을 세우고 있어 國會(국회)공전은 장기화될 것 같다'는 설명이다.

地方版(지방판)인 2면 머리 기사의 제목은 '날림工事(공사)'다.

'제천동중학교(제천읍동현동) 2층 「콩크리트」 건물은 준공 때부터 비가 새는 등 22일 현재 50여군데나 길게 금이 가 붕괴 직전에 있어 5백여명의 학생들이 불안속에 수업을 받고 있다'는 내용이다.
 
△1970년 4월 24일

'北傀(북괴) 化學戰(화학전) 試圖(시도)' 제하의 기사가 1면 머리를 장식하고 있다.

내용은 '北傀(북괴)는 무장공비를 이용 化學戰(화학전)을 시도했음이 23일 대간첩對策本部(대책본부)에 의해 밝혀졌다. 이날 대간첩對策本部(대책본부)는 지난 8일 파주에서 사살된 무장공비들이 人命(인명)을 대량 살상할 수 있는 우아독소(독약)를 대량 휴대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고 발표했다'이다.

3면 머리에는 '현저한 能力差異(능력차이) 學習指導(학습지도)에 지장' 제하의 기사가 있다.

'올해 (충북)도내에서는 처음 실시된 청주지구 중학무시험진학결과 초등학교 아동들은 지나친 해방감에 젖어 학습열의가 극히 저하되고 있는 현상을 보여주고 중학교는 신입생들간에 능력차가 심하여 학습지도에 지장이 있는 등 무시험진학에 새로운 문제점을 제시해주고 있다'는 내용이다.

[관련기사]

신홍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