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TV조선)

`미스터트롯 사랑의 콜센터` 신청 방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터)`에서는 `미스터트롯` TOP7이 신청자들의 신청곡을 받고 노래를 불렀다. 

 

 

▲ (사진출처=ⓒTV조선)

이날 방송에서는 임영웅과 정동원이 첫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응X원 듀오`로 팀명을 정한 이들은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OST `A Whole New World`를 달콤한 보이스로 불러 박수를 받았다. 

또한 김희재는 체리필터의 `낭만고양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부르며 현장의 흥을 살렸다. 하지만 김희재는 84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받아 좌절했다. 이어 임영웅은 전북 신청자의 요청에 박강수의 `비상`을 부르며 신청자에게 큰 힘을 실어줬다.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 중에서는 `미스터트롯 사랑의 콜센타`를 통해 `미스터트롯` TOP7의 노래를 듣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사랑의 콜센터` 전화 연결에 성공한 신청자들은 기본 200통은 넘게 전화를 한다고 알려졌다. 

`미스터트롯 사랑의 콜센터` 신청 방법은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터`에 자세히 기재돼 있다. 사랑의 콜센터 공식 번호로 신청 일시에 맞춰 전화를 걸어 전화 교환원과 통화가 연결되면 신청이 완료된 것이다. 연결이 안되면 모든 회선이 통화 중이라는 뜻이다. 

신청이 완료됐다고 해서 모두 참여 가능한 것은 아니다. '사랑의 콜센타' 측에서 신청자에 한해 하루 동안 무작위로 선정해 불시에 전화를 한다. `미스터트롯 사랑의 콜센터` 신청곡은 자신이 듣고 싶은 노래나 주제에 맞는 곡을 선정하면 된다. 솔로는 물론 듀엣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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