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이 10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농촌진흥사업 평가회에서우수연구기관상을 수상해 트로피와 4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농업진흥청에서 시상하는 우수기관상은 농업기술원과 광역시농업기술센터 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연구기반조성 사업과 지역농업클러스터 사업에 대해 1년간 업적을 평가한 것이다.

충북농기원은 지난해 3개 품종의 장미를 육종해 품종보호 출원 신청을 한 것을 비롯, 수많은 농업기술개발 사업과 농업현장 기술상 애로점을 해결하는 민원서비스 사업 업적과 지역특산품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한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명수 기자 shotov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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