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환경에서 꿈 키우길"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신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국내 비인기 종목 스포츠 저변확대와 지역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해 청주신흥고 농구부와 청산중·고 배드민턴부에 2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정경철 신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충북지역의 유망한 스포츠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 훗날 신협과 인연을 맺은 선수가 돼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매우 뜻깊은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올해 사업에 선정된 전국 16개 지역스포츠 단체 선수들은 신협에서 후원한 유니폼 등을 통해 신협을 홍보하고, 스포츠를 통한 신협의 나눔 정신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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