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모씨(40·청주시 상당구 율량동)는 "일식은 보지 못했지만 일식 덕분인지 기온이 떨어져 날씨가 서늘해 좋았다"고 말했고, 이모씨(25·여·청주시 흥덕구 개신동)는 "전날부터 손꼽아 기다렸는데 청주에서는 왜 일식을 볼 수 없는지 하늘이 원망스럽다"고 푸념.
다음 일식은 2010년 1월 15일 관측될 예정이며 달에 의해 해가 완벽하게 가려지는 개기일식은 오는 2035년 9월 2일에 관측될 전망.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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