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준결승서 장충고에 4:5 패

[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충북 청주 세광고등학교가 75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장충고에 4대 5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세광고는 지난 8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준결승 경기에서 1회 초 4실점, 2회 초 1실점 하면서 초반 실점했다.

2회 말 1점, 3회 말 1점을 만회하면서 추격의 기회를 만들었만, 이후 8회 말까지 추가 득점을 하지 못했다. 

세광고는 9회 말 2아웃 만루 상황에서 상대편 투수의 폭투로 순식간에 2점을 만회하면서 4대 5까지 맹추격해 역전의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추가 득점에 실패하면서 초반 실점 영향을 극복하지 못했다.

세광고는 지난 7일 서울 신일고와 8강전에서 7회 콜드게임 승으로 기분 좋게 4강에 올라 대망의 결승 진출을 노렸으나, 초반 실점과 결정적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다만, 세광고는 4년 연속 주말리그 우승을 이어가고 있고, 청룡기 야구대회 준결승 진출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얻으면서 다음 대회 기대와 가능성도 제일 큰 강팀으로 평가받았다. 

세광고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8월 18~31일)에 출전할 예정이며, 오는 21일 첫 경기를 치르면서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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