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률의원, 특별교부세 10억 확보

행정자치부의 특별교부세 10억원이 진천 제2교량 가설과 증평 초중~장동 간 도로 확·포장 공사 등에 지원된다.

열린우리당 김종률(증평·진천·괴산·음성)의원 12일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해 지역숙원사업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천읍~성석리 간 진천 제2교량 가설사업은 진천 시가지 우회도로 개설에 따른 것으로 지속적인 사업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업. 접속도로는 올 연말 준공예정이며 교량은 기본설계용역 중이다.

증평읍 초중~장동 간 남부 우회도로는 지역균형발전과 도심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현재 토지 보상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등 충북선 철도를 넘는 과선교 개설을 포함하고 있는 군도 8호선 확·포장 사업이다.

/서울=김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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